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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장의 여섯번째 이야기-필리핀 여자와 결혼해서 한국 갔더니 이럴 수가...
컬럼리스트 > 상세보기 | 2016-04-14 19:38:42
추천수 47
조회수   2,214

글쓴이

윤대장 친구추가
내용

윤대장의 여섯번째 이야기

필리핀 여자와 결혼해서 한국 갔더니 이럴 수가...

 삼성전자 다니다가 퇴직하고 필리핀에 살고 있는 남자를 알게 되었다.
밤낮 휴일없이 평생 회사일에 충성하며 돈을 많이 모았고 캐나다 지사에 있을 때는 현지에 집도 사 놓았다고 한다.

 
 그러다 정년 퇴직하니 아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을 요구하더란다. 재산의 반을 떼어주고 이혼한 뒤 3년 동안 세계 각국을 떠돌며 살았다.

 그러다가 필리핀까지 오게 되었다. 필리핀에 여러달 살다가 스물한살 예쁜 아가씨를 만났다. 이혼한지 여러해가 지났고 평생 먹고 살 재산도 있어 다시 인생을 시작하기로 하고 결혼을 했다. 그리고 같이 한국에 들어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식당에서 어린 필리핀 신부와 같이 밥을 먹고 있거나 공원을 산책하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계속 쳐다보거나 심한 경우 손가락질 하는 일도 여러번 있었다.

특히 오륙십대의 여자들이 심하게 굴었다. 계속 눈살을 찌푸리고 쳐다보면서 쑤군대곤 했다. 한국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밖에 나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없는 필리핀에서 살기로 하고 돌아 왔다.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 필리핀 사회에서 자유를 느꼈다.

영주권도 받았다.


경직된 사회.
남과 비교하는 사람들.
나와 다른 사람을 용납 못하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그 곳이 한국이다.

그래서 나도 필리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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