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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장의 세번째 이야기-댕기에 걸렸는데...
컬럼리스트 > 상세보기 | 2016-03-24 23:25:07
추천수 48
조회수   1,803

글쓴이

윤대장 친구추가
내용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댕기에 걸렸는데 왜 병원에 안가고 약도 안먹어...

필리핀에 살다보니 주변에 댕기에 걸렸다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된다.
한번은 아는 필리핀 사람의 10살짜리 아들이 댕기에 걸려 입원했다고 해서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


가서 보니 댕기에는 치료약이 없다며 특별한 치료는 하지 않고 열이 날 때는 해열제를 투약하고 식욕이 없어 기운이 없다고 영양액 링겔을 놓아 주는게 다라고 한다.
 그렇게 일주일을 입원했는데 병원비가 4만페소 정도 나왔다고 해서 놀란 적이 있다.


아는 한국인이 댕기에 걸려 병원에 가니 입원하라고 해서 1독실에 5일 동안 있었다.
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니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을 하려는대 병원비가 5만페소 넘게 나왔다고 한다.


내가 필리핀에 온지 3년쯤 되었울 때 나도 댕기에 걸렸다.
 처음에는 감기에 걸린 것으로 생각하고 평시처럼 생활하였다. 감기에는 치료제가 없고 약을 먹어도 일주일 안먹어도 일주일이면 낫는 가벼운 병이라 그냥 버티었다.


 그런데 열이 계속 오르더니 39도까지 올라갔다.
겁이 난 아내가 병원에 가라는걸 안가고 버티니 해열제를 사와서 먹으라는걸 안먹고 계속 버티었다. 하루 더 있으니 가슴에 빨간 작은 반점들이 생기더니 온 몸으로 퍼져갔다. 식욕이 없어 거의 먹지 못하니 몸에 기운이 없게 되었다. 그제서야 댕기에 걸린걸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아내가 빨리 병원에 가라며 걱정을 해 주었지만 나는 댕기에는 치료제가 없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정신력으로 버티기로 했다. 평소처럼 출근하여 일하니 주변 사람들은 거의 눈치를 못 채었다.
이삼일 더 지나니 열이 내리고 빨간 반점들도 사라지고 식욕도 돌아왔다.



결국 댕기에 걸리고 열흘만에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내가 댕기에 걸렸어도 약도 안먹고 병원에도 가지 않은 것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믿었기 때문이고 또 댕기 사망율이 0.001프로에 불과하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댕기는 그저 모기 때문에 생기는 약간심한 감기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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