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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비 성향
사업 > 상세보기 | 2015-12-14 22:18:37
추천수 30
조회수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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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소비 성향
내용
필리핀은 국내 제조업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등 생필품 판매와 관련된 소비산업은 계속 번창하여 국내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으며, 현지 쇼핑몰의 대명사격인 SM (Shoemart) 등을 중심으로 메트로마닐라 등 주요 지역에 쇼핑몰 신축이 계속 늘고 있다.

▷ 소득수준별 계층 분포

필리핀에서는 마케팅 대상으로서의 소비자를 소득수준에 따라 통상적으로 A, B, C, D, E의 다섯 계층으로 분류하는데, 계층별 비중은 연구 기관과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다국적 마케팅 연구조사기관인 AC Nielsen의 분류방식을 따르자면, 최상류층인 A층은 정착된 부자로 평균 월소득이 10만페소(약 $1,785 / 56페소=$1로 환산)를 초과하는 가구이며, B층은 5만페소(약 $892) 초과 10만 페소 이하의 소득층으로 중상류층(신흥부자 nouveau riche)으로 분류된다.

AB층의 인구는 전체의 10%로 2000년 인구조사 통계를 기준으로 산출하면 총 760만명이며, 전체 가구의 1.2%로 18만여 가구에 해당된다.

중산층인 C층 이하의 비중에 대해서는 연구기관마다 차이가 크다. Philippine Survey Research Center는 C층이 전체 인구의 30~35%, 즉 2300만명 내지 2700만 여 명이라고 보는 반면, AC Nielsen은 전체 가구의 8.3%인 130만 가구(인구수로는 약 630만여 명)가 C층이라고 본다.

AC Nielsen 분류에 따르면, C층은 월소득 1만5천페소($267) 초과 5만페소($892)까지 이고, 중하위계층인 D층에 대해서는 월수입 8천 페소($142)에서 1만 5천 페소($267)까지를 포함시키며 전체 가구의 55%가 이에 속한다고 본다. 또, 월수입 8천 페소($142) 이하의 극빈계층인 E급 가구는 35%로 잡는다. 한편, 필리핀 통계청 자료는 34%의 인구(2650만 명), 28.4%의 가구(430만 가구)를 극빈계층으로 집계하고 있다.

▷ 소매점 형태별 매장

필리핀에는 전국적으로 대형 쇼핑몰이 442개가 있으며, 수퍼마켓은 780개 이상, 편의점은 796개, 식품점은 4,162개, 약국 7,300개, 시장 3만9000여개, sari-sari store라고 불리는 필리핀식 구멍가게는 44만8000여 개가 있다.

구멍가게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지만, 실제로 더 많은 돈이 지출되는 곳은 계산대가 3개 이상 되는 수퍼마켓이다. 2003년에 소비자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주 1회 수퍼마켓에서 쇼핑을 했으며, 구멍가게는 거의 매일, 재래시장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가서 장을 보았다.

▷ 55%의 중하위층이 수퍼마켓 매상의 40% 차지

AB계층의 가구당 소비액은 저소득층의 3배 이상이지만 가구수가 적어 저소득층의 총 소비액을 따라가지 못한다. 중하위 D계층이 수퍼마켓 매상의 40%, 전국에 걸친 구멍가게 매상의 64%를 차지한다고 AC Nielsen은 지적한다.

전통적인 마케팅 회사들은 중상류의 ABC 계층에만 초점을 맞추어 마케팅을 해오고 있지만,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뜻밖에도 하위계층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 스타일의 구멍가게들은 면적이 협소한 관계로 여러 가지 제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소포장 단위의 제품만을 취급하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구멍가게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제격이다.

▷ 필리핀 소비자들의 소비성향

ㆍ저렴하고 성능좋은(good value, great performance) 제품 선호
필리핀 중하위층 소비자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 등 성능도 좋은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필리핀을 장사하기 쉽지 않은 시장으로 만든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지출한 금액만큼의 값어치가 있는(value-for-money)’ 제품이 되려면 경쟁력 있는 가격책정, 소포장화, 제품성능향상 등이 필요하다.

ㆍ손쉽게 구입할만한(affordable) 저렴한 제품이어야
가족수가 많은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45그램들이 분말주스나 작은 막대형 방향제, 일회용 포장 등은 적합하지 않아 보이지만 의외로 이런 작은 포장 제품이 더 잘 팔린다. 소포장 제품은 적은 금액으로도 구입 가능하므로 적은 예산을 쪼개서 생활해야 하는 저소득층에는 가계를 꾸려 가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포장단위를 좀더 낮추어 소매단가를 낮추면 좋다.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아는 동네의 구멍가게에서는 이런 소포장 제품들을 심지어 외상으로도 팔기도 한다. 반면, 중간 이상의 계층은 구매력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제품과 대량구매를 선호한다.

ㆍ브랜드충성도 낮고 판촉물 선호
새로운 브랜드와 개량된 제품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므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보다는 저렴하고 무료 판촉물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호한다. 또한 특히 식품의 경우 원하는 브랜드 재고가 매장에 없으면 다른 브랜드를 구입하는 성향이 있다.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므로 정기적으로 쇼핑몰을 방문하여 가격을 조사한다. 제품 2-3개를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반응을 얻기 쉽다.

ㆍ중상류층 대상의 제품도 포장단위에 따라 소비계층 확대 가능
온천욕, 미용서비스, 커피나 차, 육류통조림 등도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적당한 사이즈, 알맞은 유통체널, 적당한 메시지 전달을 사용하면 저소득층도 끌어들일 수 있다.

필리핀 최대 이동통신회사 Smart는 휴대전화 선불카드의 ‘판매단위를 쪼개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최소 30페소(53센트)의 소액 충전 서비스를 도입하여 2002년 시장점유율을 2003년말에 59.7%로 끌어 올릴 수 있었다.

▷ 소비자금, 해외근로자 송금액이 상당부분 차지

쇼핑몰에 몰려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생활수준이 향상되어서라기 보다는 쇼핑이 서민들의 생활양식이 됐기 때문이다. 더운 나라에서 무료로 에어컨이 제공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간식을 즐길만한 곳으로 쇼핑몰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쇼핑몰에는 수퍼마켓이나 의류, 잡화점, 약국, 세탁소 등 온갖 점포가 있고 영화관이나 스포츠시설, 식당, 병원, 미용실에다가 심지어는 교회의 예배모임까지 쇼핑몰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침체기이건 아니건 대형 쇼핑몰마다 넘쳐나는 사람들을 보면 소비자금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 소비자들이 지출하는 이 쇼핑자금은 국내소득분도 있지만 해외근로자들이 보내오는 송금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3년 한 해 동안 750만여 명의 해외파견 근로자들이 송금해온 금액은 76억달러라고 한다. 친인척 인편 등을 통한 비공식 송금까지 합하면 100억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송금액이 저축기관을 통해 산업자금으로 흘러들기 보다는 대부분 송금 수령인 및 가족들의 생활비로 지출되고 있어 소비위주로 산업구조가 발달하고 있는 것이다.


자료원 : Business World, Inqui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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